한국해운조합(이사장 김성수)은 창립 제 45주년을 맞이해 7월2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창립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성수 이사장은 "임·직원 모두가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업무능력 향상을 통해 조합이 연안해운 전문가 집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현재 조합이 주력하고 있는 전략과제 수행을 위해 직원들 각자가 전략과 실천이 일상적으로 연계되는 업무방식을 추진해 나가자"며, "연안해운을 경쟁력있게 발전시키기 위해 조합이 보다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가지고 다양한 정책개발을 추진해야 하며, 직원 개개인이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미래의 해운산업을 선도해 가는 연안해운의 리더가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는 내항해운 발전에 공헌한 유관기관 및 단체 유공자와 조합 장기근속직원에 대한 포상, 이사장 축사순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14개 지역 총 77개 업체 약 80여명의 장기근속선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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