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31 16:56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광양해양수산사무소는 30일 제12회 바다의날을 맞아 항만대청소를 해양수산관련업·단체와 함께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광양사무소는 해안가에 유입된 각종 쓰레기를 광양제철소 등 30여 해양수산관련업단체의 직원 70여명이 참석해 대대적으로 청소를 한 결과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광양사무소는 “광양항이 국제무역항으로 거듭 나는데 있어 그동안 각종 쓰레기들이 널려있어 미관상 좋지 않았으나, 이번 항만 대청소로 국제 무역항 위상에 걸맞는 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며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등 그 범위를 넓혀 지속적으로 해안가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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