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12 11:26
함부르크수드 3,752TEU ‘컨’선 대우조선소서 명명식
亞-남阿-남미동안 서비스 투입 예정
12일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신조 컨테이너선 ‘바히아 카스틸로(Bahia Castillo)’의 명명식이 치러졌다.
이 선박은 독일 선사 함부르크수드(Hamburg Sued)가 대우조선에 일괄 발주한 3,752TEU 시리즈 6척 중 3번째로 인도되는 것으로, 총연장 254m, 폭 32m, 운항속도 21.5노트에 610개의 냉동컨테이너 플러그를 장착하고 있다.
한편 신조선명 ‘Bahia Castillo’는 대서양 남미 동안에 위치한 우루과이 항만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Bahia Castillo호는 2주 후 함부르크수드의 아시아-남아프리카-남미 동안 간 서비스에 투입될 예정이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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