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4-04 14:40

양밍·심스라인, 인천-中-태국간 ‘컨’항로 개설

5일 첫 취항, 연간 1만5천TEU 물량 처리 전망


인천항에 중국과 태국을 연결하는 신규항로가 개설된다.

4일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대만 양밍라인과 중국 심스라인이 공동으로 인천항을 출발해 칭다오-상하이-호치민-람차방-홍콩-서커우를 연결하는 CTS 컨테이너 항로를 5일부터 신규 개설한다.

이 항로는 양밍라인이 1척, 심스라인이 2척등 1천TEU급 컨테이너선 3척이 운항되며 인천항은 매주 목요일 ICT(인천컨테이너터미널)에 주 1항차 기항하게 된다.

인천항 서비스로 5일 새벽 900TEU급 선박인 양밍 다낭호(1221TEU급)가 ICT에 입항, 481TEU의 화물을 하역한 뒤 다음 기항지인 칭다오로 출항할 예정이다.

CTS 서비스는 호치민, 람차방 등지에서 인천항으로 직항을 원하는 하주들을 위해 개설된 항로로 수입화물과 유럽 및 중동행 환적 화물을 주로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세계 15위권 선사인 양밍라인은 지난해 9월 아시아 순회 항로를 개설한데 이어 또 다시 신규 항로를 개설해 인천발 아시아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양밍라인의 이용훈 상무는 “이번 항로 개설로 태국 베트남 홍콩과 거래하는 수도권 화주들에게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CTS 항로개설로 인천항은 연간 최소 9천TEU에서 최대 1만5천TEU 정도의 물량 증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항만공사는 신규 항로 개설을 축하하기 위해 5일 오전 5시 김종길 마케팅 팀장이 직접 ICT에 나가 감사패와 꽃다발, 케이크 등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입항 환영식을 개최하고, 항로 운영과 관련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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