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23 11:16
프랑스선사 CMA-CGM이 태평양항로안정화협정(TSA) 탈퇴 1년만에 재가입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선사는 지난 2005년 12월2일자로 TSA를 탈퇴한다고 사전 통고한 후 지난해 1월2일부로 공식적으로 협정에서 나와 1년간 독자적인 태평양노선을 구축해왔다.
아시아-미국항로를 관할하는 TSA 회원사는 현재 APL, COSCO(코스코), 에버그린, 한진해운, 현대상선, 하파그로이드, K-라인, MOL, NYK, OOCL, 양밍 등이며 CMA-CGM의 재가입이 이뤄지면 12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박자원 기자>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