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1-17 17:17
3월 브라질-앙골라 간 운항 개시
프랑스 CMA CGM 그룹 계열 선사인 델마스(Delmas)와 네덜란드계 아프리카지역 운항 전문 선사인 나일더치(Niledutch)사가 공동으로 남미 동안과 아프리카 서안 간을 운항하는 신규 노선을 개설했다.
델마스 측에 따르면 양 선사는 올 3월 첫째 주부터 선박 1척을 투입, 격주 1항차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노선은 상파울루/리오데자네이루(브라질) ~ 르완다(앙골라)/피노누아(콩고) 구간을 격주 운항하며, 아르헨티나발 화물은 리오데자네이루를 거쳐 운송된다.
델마스는 한편 보마, 마타디, 카빈다, 소요, 로비토, 리버빌, 라고스, 테마, 아비잔 등 서아프리카 기타 지역 물량은 델마스와 나일더치가 운항하는 다른 서비스 노선을 이용, 피노누아를 경유해 남미 지역으로의 운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범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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