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11-16 17:10

[ 업계화제 - 자발적 경제위기 극복운동 캠페인 전개 ]

현대상선, 주니어보드 주축으로 외화통장 갖기도

현대상선(사장 박세용)의 과장급 모임인 주니어 보드와 여직원회인 수평선
회가 주축이 되어 최근 국가 경제위기 극복운동에 동참하는 캠페인을 전개
하기로 하고, 1인 1구좌 외화통장 갖기, 해외출장시 회의차 귀국시 선물 안
주고 안받기,외제사용 안하기, 차량 10부제 실시, 건전한 망년회 문화정착
등 5가지를 실천과제로 확정했다.
현대상선의 주니어보드 위원과 여직원회 회원들은 지난 12월 3일 아침 이같
은 내용이 담긴 캠페인 전단을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나누어주며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
이와함께 해외 주재원, 선박에 근무중인 해상직원들에게도 컴퓨터 전자우편
을 통해 캠페인 내용을 발송하고 현장에서 할 수 있는 부문을 실천하도록
했다.
현대상선은 이번 캠페인이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회사차원에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실천과제 가운데 특히 해외 출장
과 회의차 귀국시 선물 안주고 안받기는 당장 내년 1월 본사에서 열릴 해외
주재원 회의때부터 적용될 수 있도록 계도하기로 했다. 또한 그동안 중단했
던 차량 10부제도 조속히 시행토록하고, 각 부서의 망년회도 가능하면 간단
한 저녁식사 정도로 간소화하도록 유도키로 했다.
현대상선 주니어 보드와 여직원회는 이같은 캠페인이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실천성과를 점검하고 새로운 실천과제를 제시해 나간다
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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