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2 10:25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정이기 이사장은 벨기에 브뤼셀 현지에서 한국항만 소개 및 광양항 배후물류단지(자유무역지역) 투자 유치를 위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유럽 3PL(Three Party Logistics, 3자 물류) 대표자회의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유럽의 물류시장을 이끄는 DHL Exel사를 비롯 UPS, TNT 등 150여개의 글로벌 물류 기업의 CEO 및 경영진들이 참가하여 3PL 시장의 발전방향을 심도 있게 발표·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정 이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유럽시장과 우리나라 항만 간에 물류 비즈니스를 확대시켜 나가야 할 것” 이라고 역설하였으며, 행사에 참석한 150여명의 유럽 전문 경영인과의 일대일 면담을 통해 적극적인 상담활동을 벌였다.
한편, 이번 행사를 통해 ‘컨’공단은 광양항을 비롯해 우리나라 항만의 지리적 우수성 및 광양항 배후물류단지의 파격적인 임대조건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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