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1 13:39
한국무역협회는 올해 연말까지 해외시장 개척단 파견과 국내 수출상담회 등으로 중소기업 수출마케팅을 집중 지원한다.
무역협회는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남아프리카공화국, 앙골라를 순회하는 아프리카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다음달에는 코트라와 공동으로 인도-베트남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또 정보기술(IT) 업계를 중심으로 한 하이테크네트워크사절단과 바이오업계를 중심으로 한 바이오사절단을 다음달에 각각 미국 서부와 동부지역에 파견하고 12월 초에는 브라질, 아르헨티나를 순회하는 남미 무역투자 사절단을 보내 수출상담회를 가질 계획이다.
무협은 이와 함께 11월말 '무역의날' 행사 때 해외 유력바이어 20여명을 국내로 초청해 코엑스에서 수출상담회를 갖고 12월6일에는 주한미주정부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미국 비즈니스 데이' 행사 때 수출입 상담회를 열어 대미수출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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