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25 18:45

유럽조선협회, 수년내 세계 건조능력 과잉 경고

충분한 수주물량과 높은 선가가 지속되는 한 조선소들은 이를 최대한 활용하려고 하고 있으나 중국, 인도 등에서의 조선설비 신설 및 확장이 연일 보도되고 있으며 심지어 일본에서도 수리설비의 전환등을 통해서 신조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에 대해 유럽조선협회(CESA)는 향후 수년내에 세계 조선산업이 상당한 과잉설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우려를 나타냈다.

클락슨은 모든 분야에 걸쳐서 신조시장이 활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유럽조선협회는 수주감소가 장기적인 불황으로 이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CESA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세계적인 경쟁심화는 조서소 폐쇄 및 설비전환을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EU 조선소는 고부가가치선에 집중함으로써 치열한 경쟁속에서 대처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과거 3년간 수주물량 폭증에 따른 풍부한 물량확보로 향후 수년간 세계 건조능력은 빠른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2005년말기준 세계 수주잔량은 1억440만CGT로 현재 건조량의 3.6배에 해당한다.

CESA회장은 l'Atlantique조선소가 Aker그룹에 인수되기 까지 선가 및 환율정책시행으로 자재비 상승에 따른 압력은 해소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건전한 세계 조선시장은 모든 당사자가 무분별한 선가정책 등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는 것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또 숙련공 부족문제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하며 숙련공들의 경험이 후대에도 전수돼야 함을 강조했다.

지난해 유럽조선소는 10여년만에 2번째로 많은 720만CGT의 수주량을 기록해 세계 점유비는 18.3%fh 확대됐다. 금년에도 유럽조선소의 매출액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금액기준으로는 세계 1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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