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18 10:06
지난 2.4분기 전자상거래 규모가 2분기만에 다시 90조원대 수준을 회복했다.
1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4분기 국내 전자상거래 규모는 95조9천650억원으로 직전 분기의 89조9천430억원에 비해 6.7%(6조220억원) 증가했다.
전자상거래 규모는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 4.4분기 99조9천340억원에서 지난 1.4분기 89조9천430억원으로 감소했지만 올해 2.4분기에 다시 90조원대로 올라섰다.
전자상거래 규모는 2004년까지 줄곧 증가세를 유지해왔으나 지난해부터 분기별로 들쭉날쭉한 추세를 나타내는 등 시장이 포화상태로 접어드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2004년 4.4분기 87조5천억원이었던 전자상거래 규모는 2005년 들어 1.4분기 81조7천억원, 2.4분기 89조4천억원, 3.4분기 87조4천억원, 4.4분기 99조9천억원 등으로 증감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 2.4분기 전자상거래를 주체별로 보면 기업 간 거래(B2B)는 83조3천450억원으로 전분기 보다 3.3% 증가했고, 기업.정부 간 거래(B2G)는 9조5천220억원으로 53.1%,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는 2조1천860억원으로 1.2% 각각 늘어났다.
B2C 거래를 상품군별로 보면 의류.패션 및 관련상품(17.6%), 가전.전자.통신기기(15.5%), 여행 및 예약서비스(14.5%), 생활용품.자동차용품(9.6%) 등이 전분기 대비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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