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8-03 14:52
준설선과 충돌한 뒤 아프리카 나미비아 항만에서 수개월째 억류되어 있던 671
TEU급 소형 컨테이너 선박 움폴로지(Umfolozi) 호가 사라지는 사고가 발생, 항만
당국이 경위 조사에 나섰다.
문제가 된 선박은 지난해 9월 남아프리카 공화국 준설선과 충돌하는 바람에 선체
에 균열이 가고, 선박 엔진 룸이 침수되어 수리 중이었는데, 항만 당국은 이 지역
항장이 선원들과 함께 선박을 해외로 훔쳐 달아났을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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