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09 10:26
이스라엘의 짐라인과 에버그린 계열사인 이탈리아마리띠마가 환대서양 서비스를 공동 개설한다.
양 선사는 환대서양 노선인 북유럽-미동안(NEC) 서비스를 오는 8월부터 신규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18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씩을 각각 투입할 예정이다.
서비스 기항지는 앤트워프-함부르크-리버풀-뉴욕-노포크-사바나 순이며 8월초 앤트워프를 첫 출항함으로써 시작된다.
이탈리아마리띠마는 NEC 서비스는 에버그린의 북유럽-북미-파나마-아시아 펜듈럼 서비스인 NUE서비스를 보완하게 되며, 미국 하주들은 주2회의 대서양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NUE 서비스는 북유럽의 앤트워프-브레머하벤-템즈포트-로테르담-르아브르와 미국 뉴욕-노포크-찰스턴을 기항하고 있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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