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29 16:01

<아프리카항로>서·남 아프리카 항로 TEU당 300달러 GRI

동·서 항로 BAF, TEU당 301달러로



서아프리카와 남아프리카 수출 항로 운임이 6월 1일부터 각각 TEU당 300달러, FEU당 600달러 인상된다. 또 아프리카 서안과 동안의 유가할증료(BAF)가 6월부터 TEU당 301달러, FEU당 602달러로 조정된다. 남아프리카와 서아프리카항로가 같은 규모로 GRI를 계획하고 있지만, 각 항로의 시장 상황을 대조적이다. 서아프리카항로를 운항하는 한 업체 관계자는 “서아프리카 항로 시장은 선복이 부족할 정도로 화물이 넘치는 상황”이며 “선복이 부족해 골치가 아플지경”이라고 말했다. 반면, 남아프리카항로의 시장 상황을 그리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선사 관계자는 “소석률은 한 80% 정도를 유지하고 있어 적당한 상황이지만 5월 이후 물량이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환율·고유가 등 악재가 겹쳐 성수기 물량에 영항을 주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 항로를 운항하는 선사 관계자들은 전반적으로 물량상황이 크게 악화된 것이 아니라 선복증가로 인해 상대적으로 해운시장이 안 좋아 보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로인해 6월에 계획된 GRI의 경우도 서안과는 달리 기존운임에 대한 유지차원에서 시행하는 것이라는 의견도 나왔다.

한 선사 관계자는 “현재 남아프리카 수출 항로 시장이 운임인상을 계획할 수준이 아니다”며 “시행 목적은 현재 운임을 유지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선복과잉 등의 영향으로 어려웠던 남아프리카 수출 항로가 악재를 딛고 올해들어 처음 시행하는 GRI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정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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