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15 17:16
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이사장 박재영)은 1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부산 남항내 공동어시장 어판장에서 임직원 30여명과 대형선망수협 소속 어선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다의 날' 제11주년을 기념해 '바다의 날 해양환경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바다를 깨끗하게 하는 사람들'이란 어깨띠를 두르고 롯데월드(구 부산시청)로부터 송도매립지까지의 해안가와 부두의 쓰레기 수거등 항내 바닷가 정화작업을 실시했다.
이 날 방제조합 부산지부 소속 청방선 3척이 해상의 부유쓰레기를 수거하는데 동원됐다.
수거된 쓰레기(폐기물)은 방제조합 부산지부 소속 화물트럭에 실려 5부두 집하장으로 운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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