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06 17:30

對美 수출, 해상운임 오른다

선사협회, 구조개선 비용 및 油價 반영 움직임


주요 컨테이너 선사들과 하주, 미 정부 당국 등의 적극적 노력과 협력체제 구축으로 올해는 2004년에 겪었던 최악의 적체 파동을 면했으나 아직도 취약한 부분이 많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고 특히 2006년에는 운임 인상이 불가피해 대미 수출에 부담이 될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코트라에 따르면 미국 서해안의 수입 화물 적체는 선적물품의 분산, 선사와 항만 관리청 사이의 협조와 원할한 커뮤니케이션, 항만 운영시간의 연장, 철도와 항만 연결 기술의 개발 등을 통해 올해에 상당한 개선을 이룬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제고 개선과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에도 불구하고 주요 내륙 운송로에서 1-5 일 간의 도착 지연, 장단거리 트럭 운송의 어려움, 파나마 운하에서의 부킹의 어려움과 높은 비용 등 문제점들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또한 2006년 태평양 항로에 취항 예정인 각 선사들의 신예, 대형선의 효율적 운항에 장애 요인이 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아시아- 미국 간 해상 운송 수요는 연초 예측치인 10-12% 증가가 거의 맞아 떨어지고 있는 상황으로 1/4 분기 11%, 2/4 분기 추정 증가율 9%로 상반기 물량은 270만 FEU에 달해, 2006년에는 각 선사의 신규 선박이 예정대로 모두 투입되는 경우에도 90% 이상의 선복 가동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문제는 2006-2007년의 해상운임 책정. 아시아- 미국 항로에 취항중인 12개 선사로 구성된 TSA (Transpacific Stabilization Agreement)는 10월 말 협상을 앞두고 2005년 중 미국행 화물의 적체 현상 해소를 구조 개선 노력에 투입된 비용 보전, 그리고 유가 인상에 따른 연료비 부담 등을 고려해 운임인상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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