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서비스 전문기업 태웅로직스가 수도권 지역에 풀필먼트 센터를 구축하고 전자상거래(이커머스) 물류시장에 진출한다.
태웅로직스는 최근 경기도 이천시에 풀필먼트 센터를 구축하고 오는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명품 온라인 플랫폼 기업과 이커머스 물류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를 계기로 국내 이커머스 물류 서비스를 본격화한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해외에서 성장세가 가파른 K-뷰티, K-팝, K-콘텐츠 상품에 특화된 이커머스 물류 서비스를 구축해 역직구(크로스보더 이커머스) 물류 시장에 진출한다. 아울러 오는 2028년까지 해외 법인과 연계한 글로벌 이커머스 사업으로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온라인쇼핑 시장 규모가 약 200조원을 넘어 지속적인 성장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태웅로직스는 이커머스 사업 영역을 국내 물류를 출발점으로 글로벌 시장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태웅로직스 관계자는 “포워딩 수출입 물류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이커머스 물류에 접목해 태웅로직스의 17개국 19개 법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이커머스 물류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라며, “전 세계 어디서든 고객에게 엔드투엔드(End to End)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이커머스 시스템과 물류 자동화 설비를 활용한 맞춤형 인공지능(AI)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웅로직스는 복합운송과 프로젝트 물류 등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수행하는 종합물류기업으로, 국내외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과 함께 운영 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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