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28 09:32

독일 조선산업 점차 국제 경쟁력 회복

독일의 조선산업이 적극적인 인력감축과 공정개혁 등 지속적인 생산성을 향상하고 있어 점차적으로 국제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전체조선산업의 직접 고용규모는 1990년 5만9천명에서 올해에는 이에비해 3분의 1에 불과한 1만9천명까지 감소했으며 외부기업으로부터의 투입인력도 현재 1만명 수준에서 머무르고 있는 실정이다.

독일 최대 조선업체인 TKMS(Thyssen Krupp Marine Systems)사는 6,519명인 자사의 기존 고용인력을 8.7% 줄인 5,949명으로 감축했으며 Meyer Werft사와 Aker Ostsee사도 각각 1.2% 감소한 2,594명과 2.3% 감소한 2,325명으로 감축했다.

또 독일 전체 40개 조선소의 인력규모는 현재 1만8,989명에서 내년 9월 1일에는 이에 비해 3.1%(124명)감소한 1만8,856명으로 추가적인 감축이 추진될 계획이다.

선박건조공정의 개혁과 관련해서는 효율적인 표준공정을 도입해 적용함으로써 개선된 생산구조를 실현하는 등 고도의 생산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독 지역 조선소들을 중심으로 생산성이 빠르게 향상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년간 독일 조선산업 전체의 생산성이 13.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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