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6-28 10:59

현대삼호중, '컨'선 4척 동시 명명식

전남 영암군 삼호읍 현대삼호중공업이 28일 오전 중형 컨테이너선 4척에 대한 동시 명명식을 가졌다.

이날 회사 1안벽에서는 열린 명명식에는 독일 오펜(Offen)社가 발주한 5천600 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 컨테이너선 2척과 5천10TEU 컨테이너선 2척 등 모두 4척이다.

신임 강수현 대표이사와 선주사의 클라우스 피터 오펜 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명명식에서 이들 선박은 스폰서인 신영남, 이경화, 캐롤라인 바이만, 율리케 크루셀 여사에 의해 '산타 바네사' '산타 비올라' '산타 펠라기아' '산타 패트리샤'호로 각각 명명됐다.

5천600TEU '컨'선은 길이 275m, 폭 40m, 깊이 24m로 최고 26.1노트 속도로 운항할 수 있다.

또 5천10TEU '컨'선은 길이 294m, 폭 32m, 깊이 22m이며 최고 속도 25.5노트다.

이들 선박 중 2척은 이날 인도됐으며 나머지 2척은 마무리 작업을 거쳐오는 8월 인도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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