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5-04 14:56
해운항만 물류정보화기업인 한국물류정보통신주식회사(KL-Net 대표 박정천)는 3일 아미가호텔에서 KL-Net의 설립과 발전에 기여한 해운물류업계 인사들을 초청해 ‘KL-Net Vision 2020'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무현 해양수산부 차관과 최장현 해양수산부 차관보, 이재균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 등 정부 인사를 비롯해 송정섭 한국복합운송협회 회장, 권행석 세방기업 부사장, 조금제 (주)동방 부사장, 김영무 한국선주협회 상무 등 관련 단체 및 업계 인사 30여명이 참석, 새롭게 출발하는 KL-Net의 희망찬 미래를 격려했다.
박정천 대표이사의 감사인사로 시작된 행사는 강무현 해양수산부 차관의 격려사에 이어 KL-Net의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KL-Net 비전 2020”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KL-Net은 참석자에게 KL-Net의 오늘이 있기까지의 후원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을 당부하는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대표는 “여러분들께서 만드신 KL-Net을 자랑스럽게 여기실 수 있도록 창립정신과 사명(社命)을 항상 가슴 속에 새기면서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KL-Net의 비전을 반드시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1일 창립 11주년을 맞이한 KL-Net은 대한민국 해운항만 물류정보화 대표기업으로서의 확고한 기반 아래 오는 2020년까지 ‘세계적인 물류IT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하는 비전을 수립하고 전직원이 결의를 다지는 비전선포식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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