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3-22 14:08
에버그린, 리오그란데, 리오데자네이루 등 서비스 중단
에버그린이 오는 25일 출발하는 선박부터 남미 서안의 리오그란데, 리오데자네이루, 파라나구아, 살바도르 서비스를 중단한다. 선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 항구들은 부에노스아이레스, 몬테비데오에서 환적돼 서비스되는 항으로 계약기간 만료 등의 이유로 서비스가 중단되게 됐다.
오는 25일 출발하는 디미트라Ⅱ(DIMITRAⅡ)호는 25일 부산항을 출발, 광양(26일), 포트루이스(4월 18일), 더반(22일), 요하네스버그(24일), 케이프타운(26일), 부에노스아이레스(5월 7일), 몬데비데오(9일), 산토스(12일)를 기항하게 된다.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로사이오, 자라테 등으로 환적이 가능하며, 몬테비데오에서는 사오 프란시스코, 아순시온으로 환적할 수 있다. 다음 선박은 4월 1일 출항 예정이다.
한편 오는 4월 9일부터 경쟁성 등의 이유로 아프리카 포트루이스의 기항이 중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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