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13 11:28
선주협회는 "제14회 해상안전 및 해운진흥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한달간 공모한 해운 표어 와 수필작품에 대한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에 공모한 작품은 해상안전부문 446편(272명), 해운진흥 427편(256명), 수필 22편(19명) 등 547명이 참가해 총 895편에 달했다.
선협은 이중 해상안전과 해운진흥부문 우수작 2편, 입상작2편, 수필 우수작 1편, 입상작 2편등 총 11편의 입상작을 선쟁했다.
우수작엔 해상안전부문은 KSS해운의 박양길씨가 응모한 "내가지킨 안전수칙 우리가족 행복수칙"과 현대상선 임수용씨의 "아차방심 안전사고 재차확인 안전운항"이, 해운진흥부문은 범양상선 최승욱씨의 "미래의 한국해운 우리의 손길위에", 한진해운 최화섭씨의 "뻗어가는 뱃길따라 나라살림 살찌운다"가 각각 선정됐다.
수필부문엔 현대상선 선장 최규준씨의 부인 허문옥씨가 응모한 '입거수리'가 우수작으로 뽑혔다.
선협은 당선작을 협회 홈페이지에 게시, 해운관계자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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