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22 10:33
경기도 파주시는 경의선 금릉역과 운천역이 이달말부터 신규 설치된다고 22일 밝혔다.
금릉역은 운정역과 금촌역 사이 금촌택지지구 내에 임시역으로, 운천역은 문산역과 임진강역 사이에 간이역으로 각각 설치돼 이달말부터 열차가 정차한다.
이번 조치는 다음달말 입주를 시작하는 금촌택지지구(1만여 가구) 주민과 문산읍 운천리 15개 마을 5천여명의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한 것이다.
금릉역은 경의선 복선 전철 개통 시기에 맞춰 본 역사가 완공되면 폐쇄될 예정이다. (파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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