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30 10:35
인천국제공항공사는 9월1일 공사 대강당에서 '사명 및 비전 선포식'을 갖고 전문 공항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다짐의 자리를 마련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사측은 "개항 3년째인 인천공항은 서비스 수준 세계 2∼5위권, 국제여객 수송 세계 3위권의 정상급 공항으로 자리잡았다"며 "장기적 성장 역량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전 선포식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공사측은 '고객 감동의 공항', '자랑스러운 공항', '경쟁력 있는 공항' 등을 반드시 달성해야 할 '사명'으로 정하고, '신뢰와 창조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24시간 고객과 함께 하는 공항'을 전 직원이 공유할 '비전'으로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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