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8-11 12:21
건설교통부는 최근 브루나이 반다르세리베가완에서 개최된 한-브루나이 항공회담에서 양국간 직항노선 개설에 합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양국은 여객과 화물을 통합해 주 2회 운항하게 된다.
건교부 관계자는 "그동안 한-브루나이 직항노선이 없어 양국 여행객들은 싱가포르, 홍콩, 마닐라 등의 중간지점을 경유해야 했다"면서 "이번 직항노선 개설이 여행객들의 편의제고는 물론 인천공항 허브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