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3-18 10:24

중동항로, 4월 1일 운임회복 확정

IRA, TEU당 200달러, FEU당 400달러 인상

극동아시아~중동시장간 서비스하는 선사들의 협의체인 IRA(Informal Rate Agreement)가 4월 1일부로 TEU당 200달러와 FEU당 400달러의 운임회복을 단행한다고 확정, 발표했다. IRA에 따르면 이번 운임회복은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최고운임이 반영된 것이며 중동으로 수출되는 모든 화물에 적용된다. 부대운임도 시장 거래운임 중 최고운임을 고려해 적용된다.
이번 운임회복이 적용되는 수출 국가는 한국, 중국, 홍콩, 타이완, 필리핀,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이며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걸프항만, 바레인, 콰타르, 쿠웨이트, 이라크, 이란, 오만 등을 커버한다. IRA에 속한 선사들은 APL, CSCL, CMA, CGM & ANL, 코스코, 에버그린, 현대상선, IRISL, 머스크 씨랜드, MOL, NYK, 노라시아, OOCL, 피엔오 네들로이드, PIL, Tokyo Senpaku Kaisha, UASC, 완하이라인, 양밍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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