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28 10:15

해운조합, 전자조합 구축 박차

한국해운조합이 정보화사업의 1단계로 서버시스템 구조개선ㆍMIS(경영정보시스템)ㆍGroupware(전자결재) 시스템을 구축했다.
지난해부터 추진된 1단계 사업에서는 서버 및 통합데이타베이스ㆍ경영정보시스템ㆍ전자결재ㆍ엔터프라이즈 포탈ㆍ지식관리시스템ㆍ프로젝트 관리 시스템ㆍ그룹웨어 등 최신의 정보시스템 솔루션을 구축 완료했다.
이로써 조합은 시간ㆍ장소에 제약없이 업무처리가 가능해지는 등 업무효율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으며, 업무표준화 및 내부업무처리의 투명성 등으로 조직 경쟁력을 제고하고 미래경쟁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업무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조합원 전용홈페이지인 회원사 정보의 장을 개설함으로써 조합원에 대한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었다.
조합은 향후 ▲2단계 보안시스템 및 네트워크 구조개선 ▲3단계 EDMS(전자문서관리시스템)구축 ▲4단계 KMS(지식관리시스템) 구축 ▲5단계 DW(DatawareHouse)구축, EIS(경영자정보시스템) 구축, 공제보험상품개발자동화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5개년 계획이 완료되는 2007년에는 지식관리시스템이 운영되는 통합적인 해양포탈인프라를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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