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07-20 10:00
선주협회는 외국항만의 환적화물 처리과정을 집중조사하기 위해 정부 및 선
사관계자들로 구성된 항만조사단을 싱가포르와 홍콩등 주요 환적항에 파견
키로 했다.
선협 부산지부는 7월14일 지부회의실에서 해운항만청을 비롯 관세항, 조양
상선, 한진해운, 현대상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항만조사단 합동
회의를 갖고 외국항만 조사일정등을 중점적으로 협의한 결과 정부 및 선사
관계자 9명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을 오는 7월25일부터 30일까지 주요환적
항인 싱가포르와 홍콩항에 파견, 환적화물 처리과정등을 조사키로 했다.
부산복부세관 허성우 과장을 단장으로 한 합동조사단은 싱가포르와 홍콩항
을 방문, 환적화물 처리과정과 환적화물 유치전략, 환적화물 하역체계 및
요율, 부산항과의 차이점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선협이 이같이 주요환적항에 항만조사단을 파견키로 한것은 경쟁우위에 있
는 주요환적항의 환적화물처리과정 등에 대한 현지조사를 통해 부산항의 환
적화물처리시스템과 비교분서함으로써 잘못된 제도와 관행등에 대한 합리적
이 제도개선방안을 모색하고 환적화물처리에 있어 선진항만의 기법을 도입,
부산항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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