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0-29 21:01

DHL코리아 무역 자동화 서비스 정보 사이트 운영

여러 국가의 관세 및 통관에 대한 차이를 한 눈에 비교 가능

세계 최대의 종합물류 기업 DHL코리아(대표 배광우) 는 무역 정보 사이트인 「무역 자동화 서비스(Trade Automation Service : TAS)」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사관계자에 따르면 실시간 온라인 서비스인 「무역 자동화 서비스(TAS)」는 세계 무역의 80% 이상을 점유하는 50여 개국의 8백만 무역 규약을 포괄하는 각 국의 관세, 세금, 기타 통관 사항 등의 정보를 제공하여 서비스 이용 고객들은 총 운송 비용 산출은 물론, 무역 제한 품목을 기준으로 한 수출입 통관 비용과 규정까지도 비교할 수 있다.
이외에도 「무역 자동화 서비스(TAS)」를 이용하면 선적할 물건에 대한 상대국의 수출입 규제를 파악함으로써 벌금이나 배달 지연을 예방할 수 있고, 무역과 물류, 관세와 관련된 서류를 제공 받음으로써 서류 미비로 인한 통관 지연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고. 또 국가간의 세금 차이, 통관 규정 등을 동시에 비교함으로써 무역 거래에 있어 합리적으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고, 무역 관련 코드를 검색할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하게 제품 별로 정보를 분류하고, 동시에 다음 번 재사용을 위해 저장까지 가능하다. 또 해당국 정부의 규제, 입출항 금지 수출입 기업 및 수출업자에 관한 신용 및 제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초보자도 국제 무역 규제를 지키면서 안전하게 무역 활동을 할 수 있다.
「무역 자동화 서비스(TAS)」는 DHL코리아 홈페이지(www.dhl.co.kr) 에 접속하여 언제 어디서나 365일 24시간 이용할 수 있고, 10월 1일부터 출시된 중량화물 특급 운송서비스 캠페인을 기념하여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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