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11-22 11:27
[ 아프라막스형 탱커, 신조선상담이 본격화 최대20척까지 ]
아프라막스탱커의 신조선상담이 본격화됐다. 일본해사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탱커상담은 하절기이후 VLCC, 수에즈막스탱커에 고정될 움직임이었는데 10
월중순부터는 아프라막스의 상담이 급증하고 최대 20척규모로 확대하고 있
다. 싱가포르의 NOL은 현재, 今治造船과 2척의 신조 교섭을 추진중인데 이
미 내정단계에 있다. 더우기 스테나벌크社는 최대5척, 스위스의 메트로핀社
도 2척으로 한·일조선과 거래를 개시했다.
8만중량톤에서 11만중량톤에 이르는 아프라막스의 신조는 특히 싱가포르선
사가 적극 참가하고 탱커퍼시픽社는 10만중량톤형 2척 프라스 옵션1척으로
한국의 현대중공업, 대우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3사와 교섭중이다. NOL이 2
척 프라스 옵션으로 탱커도 신조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대 5척의 신조를 계획하는 스테나벌크社는 일본의 조선2개사와 한국, 중
국, 구주로부터 견적을 받고 있다.
또, 스위스에 본거를 둔 메트로핀社도 아프라막스2척으로 한·일조선과 거
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아프라막스 상담은 10만5천중량톤형으로 4천2백만달러라는 선가에 결
정되고 있는데 하절기이후 선가에는 변동이 없다. 상담은 수에즈막스와 거
의 비슷하게 움직이고 있고 VLCC, 수에즈막스, 아프라막스의 차례로 상담이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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