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06 09:45
1~7월중, 단동과 천진항로 전년대비 늘어
올들어 7월까지 한중간 카훼리(국제여객선)선사들이 실어나른 컨테이너화물은 모두 10만2천1백39TEU로 전년동기대비 17%가 증가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한중간 카훼리항로 중 연태항로의 컨테이너화물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7월까지 연태항로 컨테이너수송실적은 1만4백2TEU로 74%나 증가했다. 단동항로도 7월까지 8천4백65TEU를 실어날라 전년동기대비 9%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천진항로는 1만3천190TEU로 5%가, 대련항로는 9천3백33TEU로 3%가 각각 신장했다. 그러나 위해, 청도항로는 물량이 다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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