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11-12 09:57
15만8천중량톤
대우중공업은 최근 스웨덴선사 ICB쉬핑으로부터 15만8천만중량톤급 수에즈
막스탱커과 옵션 1척을 수주하였다.
ICB의 본거지인 스톡홀름에서 조인한 이번 계약의 납기는 98년까지며, 선가
는 밝혀지지 않았다. 대우중공은 95년 3월 ICB쉬핑에 「FLORES」(28만4천4
백중량톤) 동8월에 「MINDOR」(同) 2척을 인도한적이 있어 인연이 깊다. IC
B는 과거에는 동구쪽 조선소에도 탱커를 발주한 실적이 있으나 최근들어서
는 한국일변도가 된 느낌이다.
ICB은 올해들어 자사선 수에즈막스탱커 2척을 매선했으나 이 2척은 80년대
후반에 건조한 것으로 비교적 선령은 젊다.
한편 대우중공은 수에즈막스, 아프라막스 수주에 특히 심혈을 기울여 왔으
며 내항단계의 상담을 상당히 많이 안고 있다.현재 대우중공의 상담에서 윤
각이 드러난 것은 것은 핀란드의 룬돌크비스트의 9만8촌톤중량급 1척, AP모
라의 15만중량톤급 1척, 플러스 옵션 1척 그리고 BP의 12만 5천톤중량톤급
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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