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18 17:12
(서울=연합뉴스) 한국무역협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미국 수출 지원을 위해 뉴욕지부에 `인터내셔널 소싱 센터'(ISC)를 설치, 운영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ISC는 중소기업이 미국시장 진출을 원할 경우 바이어 발굴 및 소개, 수출상담 주선, 통역알선, 사무집기 등을 일괄 무료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 기업들의 미국 마케팅을 지원할 것이라고 무협은 설명했다.
무협은 미국내 바이어로부터도 구입을 원하는 품목을 접수받아 국내 중소기업과 연결해주는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비스를 원하는 기업은 무역협회 뉴욕지부 홈페이지(http://us.kita.net)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e-메일이나 팩스,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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