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6-13 17:04

전체 여객선 60%이상 15노트이하 저속선박

2001년 해상여객 통행 특성 등 패턴 조사 결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교통체계 효율화법에 따라 지난 2001년에 해상여객의 통행 특성 및 여객선 운항패턴을 조사했으며 이 파업의 수행을 위해 한국해운조합의 2001년 연간 여객선 운항과 수송실적에 관한 DB를 수집했다. 이 조사에선 국내 해상교통수산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 육상교통수단과의 원활한 연계를 위한 분석자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해상여객 및 여객선 교통량의 계절별, 요일별 변동에 초점을 맞추었다.
2002년 5월 현재 우리나라의 연안여객선 선박량은 155척, 7만2천GT였으며 여객 수송능력은 3만5천여명에 달했다. 전국적으로 77개 일반항로와 27개 보조항로 등 104개 항로가 개설돼 있으며 65개의 여객선사가 운항을 담당했다. 선종별로 볼 때 우리나라 연안여객선 155척 가운데 차도선형 여객선이 68척으로 전체의 44%에 달했으며 운항속력 15노트 이하인 일반여객선도 26척으로 16%를 넘고 있어 우리나라 전체 여객선의 60%이상이 15노트이하의 저속 선박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도서가 많은 목포(완도 포함)지역에서 운항되는 여객선이 39%인 60척으로 가장 많았으며 대부분의 여객선이 인천, 마산, 여수지역 등 도서가 많은 지역에 취항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볼 때 연안여객선의 연안 운항실적은 3만항로에 4만척에 근접했으며 이에 따라 총 운항회수도 20만회를 상회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기상사정으로 인한 결항률(운항통제율)은 척수기준으로 7.1%, 회수기준으로 7.9%였으며 기타 비운항률은 척수기준으로 13.6%를 기록했다. 운항통제는 기상상황의 악화로 인해 운항계획이 통제되는 결항이며 비운항은 기상상황이외의 정기휴항, 선박검사, 선박정비, 여객부족 등의 사유로 인한 휴항을 말한다. 지난 2001년 연간 각 지역별 운항통제일수의 합계는 1,074일에 달하며 그 원인으로는 정보와 주 37일, 안개가 126일, 기타 기상악화가 177일이었다. 계절별 운항통제율은 척수와 회수가 거의 같은 형태로 병행하고 있으며 5월에 가장 낮은 2.6%, 3.1%를 기록했고 1월에 가장 높은 12.7%, 14.1%를 기록했다.
한편 비운항률은 하절기인 8월에 8.4%로 가장 낮았고 동절기인 12월에 18.3%로 가장 높았으나 하절기인 6월의 비운항률이 두 번째로 높았고 일기가 좋은 4, 5월에도 평균치 이상을 기록하는 등 운항통제율과 계절과는 정확히 일치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목포지역이 운항항로와 운항척수의 측면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나 운항회수에선 단거리항로를 위주로 편성된 완도지역의 비중이 가장 높았다.
목포, 완도, 여수 등 남서해지역의 연안여객선 운항실적은 항로, 척수, 회수 등의 측면에서 전체 실적의 50%를 상회했다. 운항통제율의 경우 외해에 접해있거나 운항거리가 비교적 긴 포항, 동해, 제주지역에서 높았으나 군산지역의 경우 소형선 위주의 선박구성 때문으로 판단된다.
비운항률은 보령과 군산지역에서 매우 낮았고 유명 관광지가 많이 포함된 여수, 부산, 인천지역 등에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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