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5-26 17:50

사스 장기화시 연간 13억달러 수출차질

(서울=연합뉴스) 정준영기자= 사스(SARS)가 장기화되면 우리나라 수출이 연간 13억달러 차질을 빚을 것으로 추정됨에 따라 정부가 본격적인 대책마련에 나섰다.
26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사스가 장기화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해외마케팅에 애로가 발생함에 따라 수출대책을 추진키로 했다.
이는 무역연구소가 2.4분기 이후까지 사스가 장기화될 경우 우리 수출에 연간 13억달러의 차질이 생길 우려가 있다고 지적한데다, 상의의 5월초 조사에서도 1~2개월 사스가 계속되면 수출업계의 84.2%가 피해를 입을 것으로 관측된데 따른 것이다.
특히 KOTRA는 해외전시회 참가나 시장개척단 파견이 연기 또는 취소되는 해외마케팅 차질에 따라 23억3천만달러의 상담 차질액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했다.
산자부는 이에 따라 사이버공간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키로 하고 주요상품 생산기업 2천개 기업을 대상으로 3차원의 사이버 전시관을 구축하고 국내 전문전시회나 수출상담회에 바이어 초청을 늘리기로 했다.
또 대체시장 발굴을 위해 자동차, 금형, 정보기술, 전자부품 등 전문 품목별로 국내 50여개 업종별 단체를 통해 신규 마케팅 수요를 발굴하고 50여개의 주요 거점무역관을 중심으로 현지 전문인력을 통한 마케팅 지원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對중국 수출업체 500곳과 현지 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사스에 따른 수출차질 및 전망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사이버마케팅과 대체시장 개척
을 위해 추경예산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ROT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tockholm 01/21 03/05 HMM
    Hmm Stockholm 01/21 03/12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12 Tongjin
  • BUSAN ROT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tockholm 01/21 03/05 HMM
    Hmm Stockholm 01/21 03/12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12 Tongjin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fs Giselle 01/16 02/08 SOFAST KOREA
    Gfs Giselle 01/16 02/08 Sinokor
    Gfs Giselle 01/16 02/09 KOREA SHIPPING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Bellwether 01/16 02/13 HMM
    Wan Hai 288 01/16 03/01 Wan hai
    Msc Candida 01/20 02/15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