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5-13 17:11
한국선주협회는 지난 13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선박톤세제 도입을 위한 법률안 제출시한이 이달말로 임박함에 따라 우리나라 선박톤세제 도입을 위한 제 1차 워크숍을 갖고 유럽국가들의 톤세제도를 중점적으로 검토 협의했다.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 황종우 사무관을 비롯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임종관 박사, 대한해운 정병인 과장, 범양상선 박중국 과장, SK해운 김태진 과장, 한진해운 김수정 회계사, 현대상선 정정희 과장, 유코카캐리어스 문정환 과장, 선주협회 김영무 상무, 황영식 차장 등 선박톤세제도입 실무대책반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영국 톤세법을 분석하고 우리나라의 톤세제도 도입 골격 초안을 논의했다.
선박톤세제도입 실무대책반은 오는 5월 23일 워크숍을 갖고 이날 논의끝에 제시된 초안을 토대로 우리나라 톤세제 도입방안의 핵심내용을 최종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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