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4-07 17:38
(부산=연합뉴스) 올들어서도 원양업계의 생산과 수출이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5일 한국원양어업협회에 따르면 2월말 현재 원양어류 생산실적은 10만3천478t으로 작년 같은 기간(12만8천669t)보다 20%나 줄었다.
업종별로는 원양오징어채낚기(1만7천727t)는 50%,북양트롤(2천183t)은 90%나 줄었고 해외트롤(2만8천629t)도 4% 감소했다.
또 모선식 외줄낚시(119t)은 50%,저연승(431t)은 10%,원양 외줄낚시(234t)는 16% 각각 줄었다.
반면 원양선망(4만4천545t)은 43%,참치연승(8천610t)은 8% 늘었다.
한편 수출은 물량면에서는 3만8천858t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7% 늘었지만 금액은 13% 줄어든 5천473만9천달러에 그쳤다.
이처럼 원양어류 생산과 수출이 줄어든 것은 갈수록 각 연안국의 조업규제가 까다로워지는데다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수산물 수요가 위축된 때문이라고 원양협회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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