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20 19:25

한.미 섬유비자협정 재개정

(서울=연합뉴스) 한.미 양국은 각서교환을 통해 `한.미 섬유비자 협정'을 재개정하기로 합의했다고 외교통상부가 20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산 섬유쿼터 품목의 미국 수출시 서면비자 대신 전자문서교환(EDI) 방식의 전자비자로 통관이 가능하게 돼 통관절차가 간소화될 전망이라고 정부는 설명했다.
섬유비자는 수출국과 수입국간 섬유협정에 따라 수출국에서 선적한 물량이 수출된 것임을 증명하는 서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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