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2-05 16:53
LG전자 작년 중동.아프리카 매출 21% 증가
(서울=연합뉴스) LG전자가 지난해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서 두 자리 수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영자 일간지 걸프뉴스가 4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LG전자는 터키를 제외한 중동과 아프리카의 모든 국가에서 일제히 매출 증가세를 기록하며 총 매출액이 11억5천만달러에 달해 2001년에 비해 21%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이란에서의 매출액이 2억5천30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UAE와 사우디아라비아가 각각 1억5천500만달러와 1억4천900만달러의 매출액으로 그 뒤를 이었다.
LG전자는 올해에도 이 지역에서 소비재 가전 부문의 매출 증가율이 최소한 30%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휴대폰 단말기와 LCD모니터 등의 경우 판매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은 물론 최근 주력 제품의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익성도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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