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2-05 14:19
(서울=연합뉴스) = 우리나라의 12월 수출은 자동차의 꾸준한 성장세와 무선통신기기의 지속적인 수요창출 등으로 작년보다 27.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KOTRA는 해외바이어 588개사와 주재상사 447개사를 대상으로 12월 중 해외시장 전망을 조사한 결과 해외시장 전체 수요는 작년 12월에 비해 12-13%, 우리상품의 수요는 27.6%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수출은 전년 대비 8.3% 증가한 1천630억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품목별로는 ▲무선통신기기, 반도체, 자동차, 자동차부품, 타이어, 컴퓨터, 가전기기, 플라스틱 제품, 석유화학, 섬유류 `매우 호조'(최소 10% 증가) ▲철강 `호조'(5-10% 증가) ▲일반기계 `부진'(1-3% 증가) ▲선박 `매우 부진'(1% 미만 증가) 등으로 상당수 품목이 수출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지역별로는 중국(중화권), 북미, 아시아 대양주, 중남미, 독립국가연합(CIS), 구주, 일본 등 대부분 지역에서 `매우 호조'를 보이겠으나 중동 아프리카는 `부진'할 것으로 KOTRA는 분석했다.
KOTRA는 "12월 수출은 자동차의 성장 지속과 PC시장 회복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선박의 부진에도 상당 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표>지역별 우리 수출 해외 수요전망(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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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12월 전망 │
├───────┼────────┤
│북미 │ 29∼31 │
│구주 │ 12∼13 │
│중화권 │ 29∼30 │
│아시아.대양주 │ 25 │
│일본 │ 9∼10 │
│중남미 │ 13∼14 │
│중동.아프리카 │ 3 │
│독립국가연합 │ 19∼20 │
├───────┼────────┤
│전체 │ 27.6 │
└───────┴────────┘
※작년동기 수출 대비 증감률 전망치.
<자료: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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