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0-04 14:32
(남양주=연합뉴스) 양정환기자= 경기도 남양주시는 관내 가구업체들의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인터넷을 통한 가구 전자상거래를 실시할 게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시(市)에 따르면 장기간 판매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경기회복을 위해 전문 쇼핑물 구축 업체에 용역을 의뢰, 전사상거래를 실시할 계획
이다.
시 지역에는 화도읍 녹촌리 성생가구공단과 오남읍 오남.양지리 등의 오남가구
공단이 있으며 이들 지역에는 1백30여개 업체가 조업을 하고 있으나 1990년대 중반
부터 판매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들 지역 가구공장 대부분은 OEM(주문자 상표부착 생산) 방식으로 가구를 생산
하거나 주로 시중 판매소에 납품하고 있으며 경기가 좋았던 지난 80년대에는 200여
개업체가 활황을 누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가구공단 활성화를 위해 인터넷을 통한 전자상거래를 실시할 방침
"이라며 "이에 따른 일체의 비용은 시에서 부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w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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