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7-18 09:48
(인천=연합뉴스) 강종구기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인천항 발전을 위해 노.사.정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간담회를 매년 2차례씩 열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정기 간담회는 4월과 10월 매년 두차례 개최하고 임시 모임은 필요시에 3자가 협의해 개최하며 참여 인원은 노.사.정 각 10명 동수로 한다는 방침이다.
단 올해 상반기 간담회는 오는 23일 오전 10시 인천해양청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인천항 노사정 간담회에는 노조측에 경인항운노조, 사측은 하역업체와 선주협회, 정부측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참여하게 된다.
인천해양청 관계자는 "노.사.정 간담회에서는 3자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인천항을 동북아 물류 거점항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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