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6-12 10:58
(부산=연합뉴스)이영희기자= 최근 신흥 조선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대한 부산지역 조선기자재 산업의 수출확대를 위한 '중국 조선소 구매담당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부산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부산시와 무역협회 부산지부가 주최하는 이 행사에는 중국 최대의 조선산업 기지인 상하이(上海)의 주요 조선소인 진링촨창(金陵船廠)의 물자처 처장을 비롯해 상하이와 장쑤(江蘇)성, 푸젠(福建)성의 조선소 구매담당자 14명이 참가해 부산지역 업체와 엔진부품 등 조선기자재 전품목에 대한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상담회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한국무역협회 부산지부에 오는 15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문의는 무역협회 부산지부 ☎(051)993-3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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