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5-06 16:52
마산지방해양수산청은 부산시 정기컨테이너 선사와 도내의 수출입 업체를 직접 마산항으로 초청하는 등 대대적인 항만세일즈 활동에 들어갔다.
마산해양청은 지난 5월 7일 세계유수의 정기 컨테이너선사인 P&O네들로이드 등 10여 선사와 한일합섬, 신무림제지 등 도내외에서 수출입 화물량이 많은 60여기업체 입직원을 초청해 기존 부산항을 이용하고 있는 이들 업체들을 마산항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마산항 이용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마산해양청과 이지역 무역, 상공계에서 마산항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 촉진을 위해 오는 7월경 대규모 행사로 계획하고 있는 ‘민관 합동 마산항 이용 붐조성 행사“의 일환으로서 주로 그동안 마산항에 컨테이너선 투입에 관심이 있던 선사와 수출입 화물량이 많은 대량하주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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