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5-04 10:58
CJ GLS(대표 박대용 www.cjgls.com)는 2002년 고객에게 보다 나은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4분기 물류정보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우선, 택배부문은 지난해 개발해 사용하고 있는 통합택배시스템을 1억 여 원을 들여 3월 말에 1차로 업그레이드를 완료했다.
택배라는 특성상 신속성이 가장 중요시되기 때문에 시스템 운영상에서 상대적으로 사용빈도가 적은 화면을 폐쇄하여 정보처리속도를 기존 30초에서 3초까지 높였으며, 자체 서버의 CPU 속도를 60% 이상 높였다.
정보처리속도가 30초에서 3초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정보,화물 조회시 응답시간이 그만큼 빨라졌다는 내용이어서 회사 내부는 물론 영업소의 업무처리가 빨라졌고, 따라서 택배고객이 클레임이나 화물의 위치를 전화상으로 물어봤을 때 최대한 3초 이내에 응답을 해줄 수 있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또한, CPU IDLE TIME이 60%가 되었다는 이야기는 서버의 여유공간이 60%까지 되었다는 이야기로 추석이나 설 등 물량이 평소에 2~3배나 늘어나는 때에 화물정보가 과부하가 걸리는 경우를 제거해 평소와 같이 화물정보를 원활하게 제공해 줄 수 있어, 개인이나 기업고객의 불편함을 해소 해 주게 되었다는 이야기다.
한편, 기업고객에게는 일일정산업무를 간소화 시키고, 시스템 사용자의 업무처리 가운데 이중 출력과 반복된 작업의 수행으로 일어나는 실수를 제거할 수 있게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였다.
3PL부문에는 기존의 CROSS DOCKING시스템 보완하는 작업을 4월 중순에 완료하였으며, 자동배차시스템용 거래처 위치확인 데이터를 보완중에 있고, 5월 말까지는 완료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모든 크로스독킹 작업을 업그레이드 된 핸드 터미널로 실시하여 작업자의 작업효율을 향상시키는 5월 말까지 전국 물류센타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포워딩(수출입물류)부문은 전년에 도입하여 올해 사용중인 데카르트 시스템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하여 3억 여 원의 예산으로 5월 1일부터 업그레이드 작업 TF팀이 발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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