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5-03 15:25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한진택배는 어린이날을 맞아 나비와 올챙이 등 살아있는 곤충과 동물에 대한 택배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택배를 서비스를 하게되는 곤충과 동물은 곤충농장에서 생산된 올챙이, 나비 애벌레 및 성충, 풍뎅이, 사슴벌레 등으로 주로 유치원,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교육자
재나 애완용으로 이용된다.
회사측은 "살아있는 생물은 유사시 재생이 불가능해 택배 취급상품으로 적합치 않지만 특수제작된 포장용기를 사용할 경우 안전한 배송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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