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3-19 14:20

현대상선, 고부가가치 화물 영업에 총력

현대상선이 과일, 야채 등을 수송하는 냉동 컨테이너 및 대형화물이나 화학물질 등을 수송하는 특수 컨테이너 부문 영업을 강화해 수익성을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대상선은 올해 냉동컨테이너 부문에서 전년대비 6% 증가한 12만 TEU, 매출은 6% 증가한 2천1백억원을 목표로 정했다.

또 특수컨테이너 부문에서도 전년대비 11% 늘어난 11만TEU, 매출 2천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냉동 컨테이너나 특수 컨테이너는 일반 컨테이너와 부피가 같은데도 불구하고 운임이 2~3배 이상 높은 고부가가치 화물로 수익성이 높다.
현대상선측은 “지난해부터 미국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서 중국 등 아시아지역으로 수입되는 냉동화물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경기회복과 월드컵 등 굵직한 행사가 많아 냉동 컨테이너 및 특수 컨테이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 분야에 대한 영업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상선은 육류나 수산물보다 운임이 높은 과일 및 야채 등을 화물유치에 주력하고 지역별로는 미주 지역에서 중국으로 수입되는 냉동화물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점차 물량이 늘고 있는 특수화물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냉동 컨테이너는 주로 미주나 유럽으로부터 과일이나 야채, 육류, 와인, 생선 등을 수송할 때 쓰이는데, 2주이상 컨테이너안에 있어도 화물이 변질되지 않고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야 하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분야다.
이러한 냉동 컨테이너의 운임은 일반 컨테이너의 2배이상으로 수익성이 매우 높은 분야다. 현대상선은 이같으 최첨단 냉동 컨테이너를 1만3천여대 보유하고 있느??, 특히 이중 40%정도가 최근에 5년안에 구입한 최신, 최첨단형으로 다른 해운업체에 비해 경쟁력이 높다.
특수 컨테이너는 일반 컨테이너에 싣지 못할 정도로 크거나 무거운 기계류등의 중량화물이나 화학물질 같은 액체화물, 또는 양복이나 옷과같이 화물을 컨테이너에 매달아야 하는 특수화물을 싣는 컨테이너를 말하는데, 일반 컨테이너보다 많게는 3배이상 운임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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