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3-06 10:51
대한통운, 비엔날레 및 국제꽃박람회 공식운송업체로 선정
대한통운이 ‘2002 광주비엔날레’와 ‘2002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의 공식 운송업체로 선정됐다.
대한통운은 제4회 2002광주비엔날레와 국내에서 개최되는 최초의 국제 공인 꽃박람회인 제1회 2002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의 공식 운송업체로 선정,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3월 6일에 밝혔다.
오는 3월 29일부터 6월말까지 열리는 광주 비엔날레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국제적인 문화 행사로 31개국 328명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대한통운은 95년 제1회 전시회부터 지속적으로 공식운송업체로 참여해 왔으며 이번 대회에서도 전시작품의 안전한 반입, 반출을 위해 국내 운송은 물론 대한통운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운송까지 전담하게 된다.
한편, 4월 26일부터 5월 19일까지 24일간 개최되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공인 국제박람회로 대한통운은 박람회의 성공적인 전시, 운영을 위해 전시물품의 국내 통관에서부터 검역, 운송, 장내작업은 물론 반출에 이르기까지 전시물자 운반에 관한 전부문을 취급하게 된다.
대한통운은 이번 대형 전시 및 박람회의 공식운송업체로 선정됨에 따라 전시품 운송을 통한 수익증대는 물론 대외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택배 및 렌터카 등 소비자 물류사업 부문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한통운의 한 관계자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와 광주 비엔날레 등은 국내외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국제적인 행사로, 전시품의 빠르고 안전한 운송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성공적인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통운은 2002 월드컵 전담 물류업체인 동시에 2002 부산아시아게임의 공식후원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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