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2-25 14:08

[인물] Thomas Nieszner 단자스 아시아 태평양 사장

“항공화물 취급 실적 No.1 자리를 해상화물에서도 똑같이 이룰 것입니다.”
2002년 1월 1일 부로 단자스 AEI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 사령관으로 선임된 Thomas Nieszner 사장은 지난 2월 8일, 단자스 AEI 한국 지사를 찾아 기자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단자스 AEI 코리아는 IATA/CASS가 집계, 발표한 작년도 수출입 화물 운송 실적에서 한국에 진출한 인터내셔날 포워더 중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비단 한국 지사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도 단자스 AEI는 항공화물 운송에 있어 독보적인 위치를 굳히고 있다고 Nieszner 사장은 전했다. IATA가 발표한 영업실적에 기반을 둔 항공화물 시장 점유율 면에서 Danzas AEI는 1999년 6.1%에서 2000년 8.7%로 세력이 확장되면서 7.3%를 보이고 있는 2위 업체를 여유있게 물리치고 항공 화물 시장을 이끌고 있다.
Nieszner 사장은 “균형 잡힌 세계적인 네트워크, 다양한 규모의 다양한 회사 고객층, 운송사들과 형성되어 있는 강한 협상력, 단일화된 IT 시스템 등을 무기로 해상화물 시장도 시장 점유율을 확대, 정상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형 화주를 비롯한 모든 화주들이 단자스 AEI와 의사 소통하는 창구를 단일화하여 지구상 어느 나라에서 벌어지는 일이든 한 화주와 관련된 모든 일은 한 창구에서 해결한다는 one-stop shopping 개념의 DPWN (Deutsche Post World Net) 시스템을 도입, 상당한 호응을 받고 있다고 Nieszner 사장은 전했다.
전반적인 성장세를 타고 있는 단자스의 영업실적은 2000년 82억 유로로 1998년의 30억 유로에 비해 약 2.8배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전세계적인 물류 외주 작업 붐을 타고 단자스 AEI가 주도한 정책이 주효하였다고 Nieszner 사장은 분석하였다. 물류 외주 작업에 IT를 결부한 4자 물류의 개념은 단자스 AEI의 전세계적인 서비스 네트워크로 연결된 전산망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통합된 물류 서비스(Intercontinental Integrated Services, IIS)를 제공하고 있으며 화물 관리 시스템(Cargo Management Services, CMS)을 통해 고객의 화물 혼재 서비스나 화물 관리, 주문 처리 및 서류화 작업 등을 진행한다고.
Nieszner 사장은 “직접 물건을 만들고, 그 물건에 대한 마켓팅, 영업, R&D 작업들은 모두 화주들 개개의 몫으로 돌릴지라도, 그 물건에 대한 대략적인 시장 수요를 예측하고 물류 운송망을 구성하며 창고 야적 작업 등등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부분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B2B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단자스 AEI의 생각이라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단자스는 1999년부터 베네룩스 지역에서 물류 특화 사업을 하고 있던 Nedlloyd, 북유럽에서 입지를 구축한 ASG, 전세계적인 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미국시장에서 강세를 보여온 AEI를 한 지붕 아래 맞아들였다.
한국에서는 2001년 12월 31일자로 단자스의 사장이었던 레토 퍼거 사장 체제로 정비되었다. Danzas AEI Intercontinental Korea는 1977년 동보 Express의 영업부서로 처음 한국에 착륙한 이래, 1998년 100% 지분 투자 회사로 변신하였고 2001년 4월 고려 AEI와 합병하였다. 현재 대략 190여명의 직원들이 서울을 비롯,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 부산, 대구, 울산 등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2개의 물류창고 시설을 갖추고 있다.
Deutsche Port, DHL, Postbank와 함께 Deutsche Port World Net의 지붕 아래 있는 단자스 AEI는 1815년 설립되어 현재 전세계 150여 개국의 800여 사무실에 4만 3천 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포브스誌 선정 500대 기업 중 절반 정도가 주 거래 고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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