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2-02 10:14

인천/남포항로에서 단동까지 연장운항 강력 건의

인천/남포간 운항하며 남북한 교역화물을 수송하고 있는 국양해운이 해양부에 중국 단동까지 항로 연장을 강력히 요망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양해운측은 현재 인천/남포간을 운항하는 선박의 소석률은 30%정도에 그치고 있어 정기선을 운항하는 선사의 경우 적자운항을 피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신의주지역을 커버하고 있는 단동항을 내항면허로 연장 운항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하고 나섰다.
인천/남포간 운항선박의 경우 단동 등을 운항하는 외국적선박에 북한산 교역물량을 잠식당하고 있어 운항채산성이 맞지 않고 또 이로인해 중국산 농수축산물이 북한산으로 둔갑해 무관세처리돼 국고낭비와 함께 국내 농수축산물의 가격경쟁력 하락을 초래하고 민원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국양해운 한 관계자는 “국양해운선박의 단동 연장운항은 통일부나 단동항만 관계자들이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 해양수산부의 항로연장 허가만이 남았다”고 밝히면서 “남북한 내항화물을 외국적선박에 잠식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도 이 연장운항은 빠른 시일내 시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양해운은 현재 남북경협자금을 어렵사리 까다로운 조건으로 받아 남포항의 컨테이너시설 확충에 나서고 있으며 오는 3월경에는 파나마선적의 250TEU급 ‘Trade Fortune'호를 인천/남포항에 대체 투입할 계획이다. 이 선박은 선박내에서 하역작업이 가능토록 크레인 등 하역시설장비를 갖추고 있어 인천/남포간 정시서비스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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